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 서 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 이하 진흥회)는 제2회 아동청소년 가족사랑 독서감상문 대회(이하 가족사랑)를 진행, 이달 7월 31일(수) 우체국 소인분까지 예선원고를 접수받는다.

진흥회에서 진행하는 가족사랑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비타민 될 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독서운동이다. 대부분 독후감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참여하는데 이 대회는 유치부 어린이들도 책을 느낀점을 독후화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문턱 높은 대회가 아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유치부(5세~7세), 초등학생, 중학생이 참여하는 가족사랑은 5월 1일~7월 31일까지 원고접수 기한을 거쳐, 별도의 본선 없이 9월 21일(토) 시상식을 진행한다.

유치부는 독후화(8절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독서감상문을 원고지에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회에서는 가족사랑 외에도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원고접수 6/1~9/30, 참가대상 : 전국 초·중·고·대학/일반),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원고접수 6/1~9/10, 참가대상 : 전국 초·중·고·대학생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회 대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