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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김지원 기자] Mnet의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전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한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허각을 봤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국철 1호선에서 허각을 만난 팬이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에 따르면 최근 용산발 동인천행 급행 전철에서 허각을 만나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또한 허각은 본인을 알아보는 자신들을 보며 무척 부끄러워했지만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허각은 ‘슈스케2’ 우승 이후에도 대중교통을 애용하며 집이 있는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소탈한 모습의 허각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슈스케2의 우승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지 않았나?”, “자동차 어디에 두고 전철출퇴근일까?”, “전철출퇴근이라니 내 이웃같아 보기 좋네”라는 등의 의견들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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