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미김미", 김구라 "조사받아라" 등 동료들 신정환 언급 화제
탁재훈 "김미김미", 김구라 "조사받아라" 등 동료들 신정환 언급 화제
  • 승인 2010.11.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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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김구라 ⓒ SSTV

[SSTV | 최윤진 기자] 탁재훈의 '김미김미'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이 방송에서 신정환을 언급한 것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9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신정환에게 “귀국해서 조사를 받아라”고 예기한데 이어 15일 첫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의 MC 탁재훈이 신정환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 이른바 '김미김미'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정환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잘못을 밝히고 조사 받아라”며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고친다면 제 2,3의 전성기를 누릴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탁재훈 역시 신정환을 그리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의 대성은 씨엔블루의 정용화에게 연차문제를 거론하며 “몇 년차야?”라고 묻자 탁재훈이 “내가 있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대성은 탁재훈을 향해 “없는 그룹은 상관하지 말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없는 그룹? 내가 안하고 싶어서 안하나?”라고 반문하며 “지금도 수없이 혼자서 ‘김미김미’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동료들이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데 이제 입국해서 조사 받아라”, “신정환을 위하는 동료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신정환은 잘못을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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