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롱비치 블루’ 신규 블렌드·이달의 맛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 ‘롱비치 블루’ 신규 블렌드·이달의 맛 도넛 출시
  • 승인 2019.07.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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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로스팅의 ‘롱비치 블루’, 아이스 커피로 즐길 때 산뜻한 맛과 부드러운 바디감 극대화
던킨도너츠, 롱비치 블루 출시/사진=SPC그룹
던킨도너츠, 롱비치 블루 출시/사진=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지난 1일 신규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를 출시했다.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 블렌드다. 아이스 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하여,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기분 좋은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향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폼나는 롱비치 블루 아메리카노 등 총 12종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7월에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도 출시했다. ‘허쉬’의 밀크,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허쉬 도넛’ 4종은 허쉬 밀크 초콜릿이 듬뿍 올라간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 허쉬 다크 초콜릿 필링이 가득 들어간 필드 도넛 위에 고소한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허쉬 화이트 초콜릿 필링에 바삭한 쿠키 토핑을 더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등이다.

음료 2종은 허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버블이 특징인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5,200원)’와 허쉬 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나 초콜릿 맛을 풍부하게 살린 ‘허쉬모카 던카치노(4,400원)’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아이스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있는 도넛은 물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