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 수지 트위터

[SSTV | 최윤진 기자] 내년 초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극본 박혜련)에 출연하는 미쓰에이 수지가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황머리 나름 잘 어울려 키키”라는 글과 함께 주황색 가발을 쓴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사진에서 주황색 갈래머리를 딴 가발을 착용하고 우스꽝스런 안경을 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귀여운 서현아 어디봐.. 여기봐”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수지가 공개한 사진은 ‘드림하이’의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수지가 언급한 서현은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로 알려졌다.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여주인공 고혜미 역을 맡았다. ‘드림하이’에는 수지를 비롯, 2PM의 옥택연, 장우영, 티아라의 은정, 아이유, 주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의 색다른 모습이다”, “너무 귀엽다 내 동생 삼고싶네”, “아역보다 네가 더 귀여워”, “가발을 써도 여신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 14일 열린 SBS 창사 20주년 특집 ‘사랑나눔콘서트’에 ‘드림하이’ 촬영관계로 불참했다. 때문에 이날 무대에는 민, 지아, 페이 등 세 멤버만이 올라 ‘브리드’(Breathe)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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