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강승윤 화보 공개, '퓨어 메이크업'으로 '소년'의 모습 되찾다
[SS포토] 강승윤 화보 공개, '퓨어 메이크업'으로 '소년'의 모습 되찾다
  • 승인 2010.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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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 엘르걸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슈퍼스타K2’로 수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강승윤이 엘르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동안 스모키한 화장과 캐주얼룩을 주로 보여줬던 강승윤이 패션 잡지 엘르걸 화보 촬영을 통해 퓨어 메이크업으로 17세 본연의 모습을 선보였다. 의상도 배기 팬츠와 댄디한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슈퍼스타K2’에서의 에피소드와 학창시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 놨다. 그는 중학교 시절에 대해 “어울렸던 친구들에게 배신 아닌 배신도 당해보고 사이가 틀어지면서 안 좋은 일들도 많았다”며 “당시 몇 달 동안 학교도 안 가고 사람들을 기피했었는데 어머니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기타와 당구도 배웠다는 강승윤은 “프로당구연맹에서 당구선수로도 활동했었다”며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우승해 부산 대표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여자친구와 사진에 대해서도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슈퍼스타K2’ 당시 합숙하게 되면서 서로 연락할 수 없었고 자연히 멀어졌다”며 “그 친구도 가수를 꿈꾸는 입장이기에 둘의 미래를 생각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강승윤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과 힘든 점들이 있었다며 사뭇 어른스럽고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그는 “언젠가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며 장난스런 소년의 모습을 금새 되찾았다고.

한편, 화보를 통한 강승윤의 색다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는 ‘엘르걸’ 12월호와 새롭게 리뉴얼된 엘르 엣진, 그리고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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