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시장 홍탁집 기습 방문.."당뇨로.."..안타까운 사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포방터 시장 홍탁집 기습 방문.."당뇨로.."..안타까운 사연
  • 승인 2019.07.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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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방터 홍탁집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원주 미로예술시장과 이전 출연 가게들을 재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시 미로예술시장을 찾은 백종원은 "칼국숫집 사장이 밀려오는 손님을 모두 감당하기 힘들어하신다. 반찬 가게들도 보러 간다"라며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점검하며 반찬을 구매한 백종원은 바로 그 반찬들과 함께 밥을 먹었다.

그는 "모처럼 시장 반찬으로 밥을 먹었는데 '집 밥의 정'을 느꼈다"라며 호평했다.

이에 시장 상인들도 "방송 후 시장이 활기를 찾았다"라며 백종원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특히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시장 홍탁집을 기습 방문했다.

오랜만에 백종원을 만난 홍탁집 사장님은 "몸이 안 좋다. 당뇨로 고생하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