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천안 빵집, 월 매출이 5억?..‘느리게 더 느리게’ 철학 '거북이 빵' 인기 비결
'극한직업' 천안 빵집, 월 매출이 5억?..‘느리게 더 느리게’ 철학 '거북이 빵' 인기 비결
  • 승인 2019.07.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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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극한 직업' 방송화면 캡처
사진=EBS '극한 직업' 방송화면 캡처

 

‘극한 직업’에 출연한 천안 빵집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E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극한 직업’에서는 천안의 빵집 장인에 대해 그려졌다.

이곳은 40여명의 제빵사들이 100여 종류의 빵을 구워내며 21년째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천안에서 네 곳의 빵집을 운영 중에 있는데 월 매출이 무려 5억 원에 달한다는 것.

점주는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철학을 갖고 이 가게의 인기 제품인 거북이 빵을 만들어 성공을 이끌어냈다.

거북이 빵은 14시간 느리게 발효된 것이 특징이다.

또 거북이 빵 외에도 통팥 빵, 몽블랑, 옥수수 빵, 초코 빵 등이 대표적인 인기 메뉴다.

한편 E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극한 직업’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