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박민정과의 첫 만남 보니? "골프장에서 만나…스윙을 정말 잘해 멋지다고 느꼈다"
조현재, 아내 박민정과의 첫 만남 보니? "골프장에서 만나…스윙을 정말 잘해 멋지다고 느꼈다"
  • 승인 2019.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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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박민정/사진=SBS
조현재, 박민정/사진=SBS

'동상이몽2' 에 출연한 조현재와 그의 아내 박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박민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다. 프로 골퍼 출신이다. 지금은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살고 있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박민정은 KPGA 프로 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조현재와는 소개팅이 아닌 골프장에서 라운딩으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스윙을 정말 잘하고 멋지다 느꼈다. 여성분이지만 멋있었다. 마음 속에서 끌림이 느껴지더라"고 밝혔다. 

박민정은 조현재에 대해 "골프를 하면 성격이 보인다. 젠틀하고 성격이 좋더라. 벙커도 주변 정리까지 싹 다 하고 나오더라"며 "보통 저런 사람이 없는데, 매너가 되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민정은 "골프 후 식사를 고깃집에서 했는데 남편에게서 빛이 났다. 결혼할 사람에게는 빛이 난다는데, 그 빛을 봤다. 같이 사는데 지금도 빛이 가끔씩 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최근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현재의 부인 박민정을 프로 골퍼 출신으로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조현재(1980년생)와는 1살 차이가 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