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샤기컷 변신…'긴머리 싹둑' 네티즌 깜짝
신세경 샤기컷 변신…'긴머리 싹둑' 네티즌 깜짝
  • 승인 2010.1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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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스틸컷 ⓒ CJ 엔터테인먼트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배우 신세경이 파격적인 샤기컷을 선보이며 킬러로 완벽 변신했다.

신세경은 영화 ‘푸른소금’(감독 이현승)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이고 신비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신세경은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원색의 스키니 진, 가죽점퍼 등 펑크한 의상으로 기존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샤기컷으로 잘라 보이쉬한 매력까지 뽐냈다.

또한 신세경은 세빈으로 변신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사격 기술을 연마하고 오토바이 운전을 배우는 등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세빈 역을 맡은 신세경은 인간적이면서도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은퇴한 조직의 보스 두헌(송강호)을 죽이기 위해 접근한다. 신세경은 촬영을 하는 내내 무표정한 얼굴에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만으로도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순간 신세경이 아닌 줄 알았다”, “샤기컷 하나로 이렇게 이미지가 변할 수 있다니 놀랍다”, “샤기컷 스타일이 진짜 잘 어울린다”, “빨리 영화를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푸른소금’에는 신세경, 송강호를 비롯해 천정명, 이종혁,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이 출연하며 올 겨울 크랭크업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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