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원빈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놓고 '절친' 대격돌
강동원 원빈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놓고 '절친' 대격돌
  • 승인 2010.11.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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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원빈 ⓒ SSTV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강동원이냐, 원빈이냐?”

연예계의 절친으로 알려진 강동원과 원빈이 26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강동원과 원빈은 올해 개봉한 영화에서 단순한 꽃미남을 뛰어넘어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발돋움을 했다. 강동원은 영화 ‘전우치’와 ‘의형제’로 1170만 관객을 모았으며 원빈은 ‘아저씨’로 622만 관객을 모았다.

올해 열린 시상식중 제 30회 영평상에서는 강동원이 ‘의형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원빈은 제 47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아저씨’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오늘 26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누가 남우주연상을 탈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이름만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이 선의의 대결을 펼친다니 흥미진진하다”, “이번엔 누가 탈까?”, “누가타도 행복해. 이런대결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김혜수와 이범수의 사회로 열리며 총 15개 부문에서 21편의 영화가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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