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첫 공판’ MC몽 “대중이 원하는 길 가겠다”…향후 행보는?
[VOD] ‘첫 공판’ MC몽 “대중이 원하는 길 가겠다”…향후 행보는?
  • 승인 2010.11.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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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SSTV

[SSTV | 조성욱 PD] 병역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첫 입장을 표명했다.

MC몽은 1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519호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중들이 원하는 길을 가겠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MC몽은 “대중가수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지 않으면 무대에 설 수 없다. 상황이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죄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중들이 원하는 길을 갈 생각이다”라고 말해 입대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어 “내가 가지고 있는 진실이 있기에 조금만 더 믿어줬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더 아프게 벌을 받을 것이고 대중들의 답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을 맺었다.

MC몽은 이날 공판에서 치아 고의발치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며 “의사의 권유로 치료의 목적으로 치아를 뽑았다”고 진술했다. 또 “이런 입영 연기 방식이 불법인 줄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MC몽의 두 번재 공판은 오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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