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으로 개명한 김꽃님 화제… 그녀는 누구?
김소원으로 개명한 김꽃님 화제… 그녀는 누구?
  • 승인 2010.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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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으로 개명한 김꽃님 ⓒ 김꽃님 팬카페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김소원으로 개명한 김꽃님이 최근 팬클럽과 작별을 고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꽃님은 연애버라이어티의 시초 격이라고 할 수 있는 2002년 MBC 예능프로그램 ‘애정만세’에 출연했다. 당시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평범한 여대생이었으나 작가에게 학교 근처 안경점에서 캐스팅 됐다고 알려졌다.

이 방송에서 그녀는 김동완과 성시경을 비롯 이성진과 이지훈 등 많은 남자 스타들의 구애를 6개월이나 받으며 일반인 스타의 대명사로 불렸다.

특히 김꽃님에게 최종 선택됐던 김동완은 2005년 한 매채와의 인터뷰를 통해 “꽃님이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라며 “미리 짜맞춘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리얼쇼라 데이트도 좋아서 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연예계로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방송 이후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김꽃님은 김소원으로 개명하고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는 아나운서 시험에 낙방한 뒤 전공인 화학을 살려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대전에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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