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김사랑 미니원피스로 패션대결 '여신포스' 발산
하지원 김사랑 미니원피스로 패션대결 '여신포스' 발산
  • 승인 2010.1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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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김사랑 ⓒ SBS 홈페이지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과 김사랑이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권혁찬)제작 발표회에서 패션대결을 펼쳤다.

10일 오후 하지원과 김사랑은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시크릿가든’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극중 한국 최초의 여성무술감독을 꿈꾸는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은 쥐색 에 까만 라인이 들어간 특이한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다. 특히 발목 길이의 검은색 부츠 차림은 하지원의 각선미를 살려주며 몸의 비율까지 완벽하게 보여줬다.

하지원은 씩씩한 극중 인물의 캐릭터를 대변하듯 갈색으로 염색한 단발머리로 보이시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건강함이 돋보이는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사랑은 완벽한 조건을 가진 CF 감독 윤슬 역을 맡았으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긴 머리를 웨이브로 늘어트려 단발의 하지원과 대조를 이뤘다. 시종일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 김사랑은 옷차림도 검은 미니드레스, 검은 스타킹, 검은 구두로 통일감을 줬다.

두 사람을 본 네티즌들은 “대조되는 패션으로 매력을 잘 살렸다”, “하지원은 하지원대로 김사랑은 김사랑대로 자신의 스타일을 잘 살린 듯”, “역시 하지원 비율이 장난아니다”, “김사랑 너무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들 두 여배우와 함께 현빈, 윤상현, 이필립 등 남자배우들과 연출자 신우철PD와 김은숙 작가가 참석했다.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히스테릭한 백화점 오너와 스턴트 걸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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