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의 차, 혼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선정
일본 올해의 차, 혼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선정
  • 승인 2010.11.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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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Z ⓒ 혼다 홈페이지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혼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가 CR-Z가 일본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혼다는 지난 9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가 일본 ‘2010-2011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R-Z는 1.5L i-VTEC 엔진과 혼다만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 (Integrated Motor Assist)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 차는 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17.7kg·m의 성능을 갖고 있으며 일본기준 25.0km/L(CVT 모델)의 공인연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 차는 일반 주행에 적합한 ‘노멀’(Normal)과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트’(Sport), 연비 향상에 중점을 둔 ‘에콘’(Econ)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혼다 대표이사 이토 다카노부는 “수많은 신차 중에서 CR-Z가 ‘2010 - 2011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뛰어난 환경 성능뿐만 아니라 달리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자동차를 소유하는 데서 오는 기쁨, 사용하는 즐거움을 확대하고 싶다’라는 혼다의 신념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 폴로와 스즈키 스위프트가 각각 ‘올해의 차’의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혼다 CR-Z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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