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새로 합류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시청률 6.4%, 10.1%, 8.3%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화요일 심야 예능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골프선수 출신 박민정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애시절부터 박민정의 프로포즈, 결혼 생활 등을 모두 보여줬다. 특히 자극적인 입맛의 조현재와 건강식을 선호하는 박민정의 서로 다른 입맛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에게도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와 박민정의 결혼은 아내인 박민정의 돌직구 프로포즈로 성사됐다. 

박민정은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남편을 앉혀놓고 ‘내가 아기를 낳고 싶은데 내 아기 아빠가 돼줄 수 있어?’라 했다”라며 고백 일화를 전했다.  

이어 “남편이 정말 크게 놀라더라.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라며 거듭 화끈한 면면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