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4일 정기점검 마감 시간 3차례 연장... 이용자들 불편 폭발, 리니지 측 “불편드려 죄송”
리니지, 24일 정기점검 마감 시간 3차례 연장... 이용자들 불편 폭발, 리니지 측 “불편드려 죄송”
  • 승인 2019.07.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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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24일 정기점검 시간을 또 다시 연장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리니지M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 마감이 24일 오전 6시에서 오전 11시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당초 오전 6시까지 정기점검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7시로 1시간 연장했다. 

이후 다시 오전 9시로 2시간 연장했지만 리니지M 측은 또 다시 정기점검 마감이 오전 11시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6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점검시간 중에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한편 리니지M은 “이번 점검 시간동안에 게임이용이 제한되며 점검이 시작되기 전 캐릭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접속을 종료해 달라”며 “점검 시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 될 수도 있고, 예정보다 일찍 완료될 경우 조기 오픈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기점검 시간이 계속 연장된 것과 관련해서는 “점검 연장으로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