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고정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 과거 ‘초인가족’ 10초 출연 화제... “연기 아무나 못해”
‘철파엠’ 고정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 과거 ‘초인가족’ 10초 출연 화제... “연기 아무나 못해”
  • 승인 2019.07.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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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2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SBS 공채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주 아나운서는 SBS 면접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3차 카메라 면접 때 힐 신고 40분 서 있었다”면서 “여자 아나운서를 뽑는 자리다 보니 비율이 좋아보이게 하이힐을 신었다. 저도 모르게 움찔움찔 움직였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이색 이력도 화제다. 

DJ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면 카메오 해볼 생각 없냐”고 질문하자 주시은은 “제가 인턴 때 ‘초인가족’에 한 10초 나온 적이 있다. ‘정말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철도 “저도 연기를 2번 해봤는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라마 공감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과거 EBS 수능특강 표지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EBS 수능특강에 모교 서울여대의 홍보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주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후 “어? 어디서 본 친구인데…”라며 표지모델 등장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