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대리=NCT 도영, 누구?... 친형이 배우 공명 “형의 그늘? 누구 하나라도 잘되면 괜찮아”
‘복면가왕’ 김대리=NCT 도영, 누구?... 친형이 배우 공명 “형의 그늘? 누구 하나라도 잘되면 괜찮아”
  • 승인 2019.07.24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MBC ‘복면가왕’의 김대리가 NCT 도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도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NCT 127 도영은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을 비롯해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했다.

관객들에게 정체를 드러낸 도영은 “정말 설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스스로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영이 친형은 배우 공명으로 알려졌다. 

도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 출연해 형에 대한 언급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황제성은 “도영 씨의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다. 도영 씨의 직계 가족 중에 엄청난 연예인이 있다”면서 “힌트는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극한직업에 나온 배우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NCT의 도영으로 충분한데 형의 그늘에 가려져서 섭섭하진 않냐”고 질문하자 도영은 “누구 하나라도 더 잘 되는 게 중요하다. 잘되기만 하면 다 괜찮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