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정하나 부부 근황 소식에 ‘자기야’ 저주 소환... 출연부부 11쌍 이혼?
이세창-정하나 부부 근황 소식에 ‘자기야’ 저주 소환... 출연부부 11쌍 이혼?
  • 승인 2019.07.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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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과 전 부인 김지연 모습. /사진=SBS 제공
이세창과 전 부인 김지연 모습. /사진=SBS 제공

배우 이세창이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세창과 전 부인 김지연이 함께 출연했던 ‘자기야’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2003년 결혼해 10년 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 

이들 부부는 이혼 전인 2009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세창은 ‘가정에 소홀한 남편’, 김지연은 ‘과소비하는 부인’으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양원경-박현정 부부에 이어 ‘자기야’ 출연후 두 번째 이혼 커플이 됐다. 

 

자기야에 출연했던 스타 부부들 중에는 유독 이혼한 사례가 많아 이후 ‘자기야의 저주’로 불리기도 했다.

이세창과 김지연 이혼 후 자기야에 출연했다가 이혼한 부부는 이선정 부부, 배동성 부부, 김혜영 부부, 故 김지훈 부부, 이유진 부부, 이지현 부부, 이재은 부부, 윤기원 부부, 김동성 부부까지 총 11쌍이다.

한편 이세창은 2017년 현 부인과의 재혼 전 김지연에게 직접 전화로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지연은 축하를 건넨 일화로 유명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