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 경험·인내심 부족했다” 김지연 근황은?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좋은 사람이지만.. 서로 경험·인내심 부족했다” 김지연 근황은?
  • 승인 2019.07.24 0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세창. /사진=SBS 영상 캡처

이세창 정하나 부부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과거 이세창이 전 부인인 김지연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세창 편이 그려졌다.

이세창은 전 부인인 김지연과 이혼 후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 씨와 재혼했다. 

앞서 이세창은 전 부인 김지연에 대해 “결혼 10년 후 이혼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면서 “전 아내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우린 경험 부족, 인내심 부족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에서 실패한 낙오자 같은 이미지가 너무 힘들었다. 촬영 외엔 집 밖에 안 나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세창의 전 부인인 김지연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김지연은 이세창과 이혼 후 쇼호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김지연은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연과 이세창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은 한 달에 1~2번 이세창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