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공원소녀, 즐거운 최면에 빠질 시간… “원 투 쓰리, ‘레드썬’(021)”
[인싸TV] 공원소녀, 즐거운 최면에 빠질 시간… “원 투 쓰리, ‘레드썬’(021)”
  • 승인 2019.07.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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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가 기분 좋은 최면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공원소녀 서경은 “약 4개월 만에 미니 3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자신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신보는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과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를 잇는 ‘밤의 공원’ 3부작의 완결편으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레나는 “데뷔 때부터 선보인 ‘밤의 공원’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공원소녀만의 음악을 담았다. 하나로 더욱 단단해진 공원소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팀명을 담아서 공원소녀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담은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RED-SUN (021)’에 대해 앤은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기분 좋은 최면을 거는 가사를 통해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데뷔부터 독창적인 일렉팝 장르를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공원소녀는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 “데뷔 앨범 때 ‘더쇼’에서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이번 앨범 활동 때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1위를 하고 싶다. 1위를 하게 된다면 타이틀곡으로 버스킹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원소녀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