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스타쉽 구정모·함원진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요”…감사 인사 담은 자필 편지 공개
‘프로듀스X101’ 스타쉽 구정모·함원진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요”…감사 인사 담은 자필 편지 공개
  • 승인 2019.07.2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습생 구정모, 함원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구정모, 함원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X101’ 구정모와 함원진 연습생이 자필편지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계정에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파이널 무대에 올랐으나 안타깝게 탈락한 소속 연습생 구정모, 함원진의 자필 편지와 사진을 게재하며 뜻 깊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먼저 구정모는 편지를 통해 “마지막 데뷔 평가까지 갈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하다”라며 “‘프로듀스X101’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기쁜 일 힘든 일도 많았는데 국민 프로듀서님 덕분에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님들께서 저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해주신 거 모두 알고 있다”고 자신을 응원해줬던 팬들을 언급하며 “그 마음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모두 전달되었다”, “많이 부족한 저를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정모는 글을 마무리하며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할 테니 우리 꼭 다시 만나자”고 앞으로의 만남을 기약했다.

함원진 역시 장문의 편지를 통해 “제 인생에 이런 날 이런 기회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프로듀스X101’은 제게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 프로듀서님들을 만나 뵙게 된 것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하루라도 빨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꼭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만날 때 웃는 얼굴로 만나기로 약속”이라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에는 “다시 만나는 날 꼭 웃으면서 만나자”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케 했다.

한편, 구정모와 함원진은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스타쉽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