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공원소녀 미야·민주, 빅스 라비 자작곡 선물 “고양이 녹음도 선뜻 해줘”
[인싸TV] 공원소녀 미야·민주, 빅스 라비 자작곡 선물 “고양이 녹음도 선뜻 해줘”
  • 승인 2019.07.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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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공원소녀 미야, 민주가 빅스 라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미야는 수록곡 ‘Recipe - For Simon’에 대해  “빅스 라비 선배님이 만들어주셨다. 제목에 ‘For Simon’는 제가 일본에서 키운 고양이 이름이다. 라비 선배님이 먼저 고양이 소리 내주셔서 긴장 없이 녹음할 수 있었다”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주는 “미야 언니가 일본에서 커버활동 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는데, 빅스 선배님 노래로 활동 했다. 라비 선배님이 곡을 주셔서 기뻤고 음악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는 ‘밤의 공원’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완결편으로, 타이틀곡 ‘RED-SUN (021)’을 비롯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곡부터 상큼 발랄한 곡까지 공원소녀 특유의 다양한 매력이 잘 드러난 총 여덟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RED-SUN (021)’은 딥하우스 기반에 빅룸하우스를 결합한 독특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최면을 거는 듯 한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공원소녀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