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밀리터리룩, '핫'한 패션아이템은?…야상에서 워커부츠까지
겨울 밀리터리룩, '핫'한 패션아이템은?…야상에서 워커부츠까지
  • 승인 2010.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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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을 걸친 신민아, 워커부츠를 선보인 한가인 ⓒ SBS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올 겨울 패션 트랜드로 밀리터리룩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여성들 사이에서는 야상과 워커 그리고 견장과 벨트 같은 겨울 밀리터리룩이 인기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야상’으로 불리는 밀리터리 자켓. 주로 카키색 계통의 자켓이 지금까지 대세를 이뤄왔다면 올 겨울에는 베이지 색 계통의 자켓으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가진 밀리터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자켓에 로맨틱한 원피스와 레깅스를 매치한다면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기에 견장 등 패션 소품들을 매치해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또 하나의 대표 밀러터리 아이템은 워커스타일의 부츠다. 올해의 워커 부츠 스타일의 특징은 특유의 투박함과 무거움 보다는 날렵해지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 크게 늘었다는 점. 색상도 블랙 뿐만 아니라 화이트, 카키, 브라운을 비롯 알록달록한 색깔까지 다양해 졌다.

아울러 이러한 워커 부츠는 비단 밀리터리룩 외에도 다른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매치시켜도 좋은 아이템이며 앞서 ‘파스타’의 공효진, ‘나쁜남자’의 한가인을 비롯 고소영, 손담비 등도 워커 부츠를 활용한 코디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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