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이택근, 결별에 네티즌 ‘와글와글’…“속옷 화보까지 찍어놓고”
윤진서-이택근, 결별에 네티즌 ‘와글와글’…“속옷 화보까지 찍어놓고”
  • 승인 2010.11.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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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이택근 ⓒ 엠넷 미디어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대표 커플 배우 윤진서(27)와 프로야구선수 이택근(30, LG트윈스)의 결별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 매체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윤진서과 이택근은 지난 여름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처음에는 서로 갈등을 겪으면서도 만남을 계속했다”며 “두 사람이 각자 바쁘다 보니 만날 기회가 적어지면서 결국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결별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주위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1월경 파격적인 속옷 화보 촬영에 나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서로의 미니홈피를 통해 키스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낸 바 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해서 결혼할 줄 알았는데”라며 “꽤나 심하게 노출했던 속옷 광고는 이제 어쩌나”라는 의견을 나타냈고 또 다른 네티즌도 “키스에 속옷 광고까지 연애사실을 다 공개하더니”라며 “앞으로 평생 사진이 돌아다닐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다른 네티즌들은 “꽤 오래 만났던 것 같은데 고작 1년 이었나”, “이제 각자 본업에 충실하시길”, “남녀가 만나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는데”, “역시 연애사에는 공인도 별다를거 없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진서는 현재 드라마 ‘도망자 Plan.B’(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에서 일과 사랑 모두에 열정적인 윤형사 역을 맡고 있으며 이택근 선수는 시즌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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