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초콜릿녀 김도연은 왜 살이 안찔까?…'초콜릿 다이어트' 화제
얼짱초콜릿녀 김도연은 왜 살이 안찔까?…'초콜릿 다이어트' 화제
  • 승인 2010.11.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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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초콜릿녀'로 알려진 김도연 ⓒ 김도연 미니홈피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최근 일명 ‘얼짱 초콜릿녀’로 불리며 충격적인 식성을 선보였던 김도연씨가 화제인 가운데 덩달아 초콜릿 다이어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는 ‘얼짱 초콜릿녀’ 김도연 씨를 소개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삼겹살을 초콜릿에 찍어 먹거나 심지어 밥을 비벼먹는 엽기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6년동안 무려 1.2 톤의 초콜릿을 먹었다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에 대한 의구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매일 다량의 초콜릿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얼짱 초콜릿녀' 김도연은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그녀가 초콜릿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나타냈다.

통상 초콜릿은 지방과 설탕이 다량 함유된 고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콜릿을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초콜릿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오히려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초콜릿에 든 테오브로민은 뇌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시키기도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초콜릿 다이어트의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루에 일반 초콜릿 반개를 아침, 점심, 저녁 식전에 나누어 먹으면 된다. 그러면 식사 전 포만감이 생겨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체중감량으로 이어진다는 것. 다만 식후에 먹는 초콜릿은 체내에 직접 지방으로 흡수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월 이파니도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가슴과 힙의 볼륨감을 위해 다이어트 기간에 초콜릿을 계속 섭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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