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 KBS 방송캡쳐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이나영이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에서 8등신 비율을 뽐낸 가운데 ‘진이 룩’까지 선보여 화제다.

이나영(진이 역)은 지난 3일 방송된 ‘도망자 플랜비’ 11회분에서 8등신 몸매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나영은 8등신 비율을 뽐낸 장면에서 레오파드 무늬의 코트와 미니스커트를 입어 ‘진이 룩’을 선보였다.

이나영은 드라마 속에서 드레시한 원피스부터 도시적인 시크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극 초반 화려한 해외로케에 걸맞게 드레시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럭셔리함을 강조했던 ‘진이 룩’은 한국 촬영 분으로 넘어 오면서 한층 시크하고 활동적인 트렌치코트, 가죽 재킷, 부츠 등을 매치하며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패셔니함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덕분에 ‘진이 룩’은 일찌감치 파워 블로거와 인기 쇼핑몰 등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등극했다.

‘진이 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8등신 비율도 부러운데 패션까지 완벽”, “나도 진이 룩을 따라해봐야겠다”, “완벽한 8등신. 감탄이 절로나오네”, “8등신 맞아? 9등신 같은데”, “옷입을 맛 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나영이 출연중인 ‘도망자 플랜비’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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