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재, 시청자도 놀란 언어의 마술사…“덩크슛도 가능한 맛…앉은 자리에서 2m는 날아갈 듯”
‘냉장고를 부탁해’ 허재, 시청자도 놀란 언어의 마술사…“덩크슛도 가능한 맛…앉은 자리에서 2m는 날아갈 듯”
  • 승인 2019.07.2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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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허재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전 농구선수 허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허재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농구인으로 살며 팔도의 맛있는 음식은 다 먹었다"라며 미식가 면모를 뽐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구곡밥, 각종 밑반찬, 장어 참돔 민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줄지어 나왔다.

이에 허재는 "반찬들이 약해졌다. 옛날엔 진짜 더 많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허재를 위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허재는 대결 내내 "셰프들이 멋있게 보여! 어떻게 저렇게 빨리하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지금 덩크슛도 가능한 맛", "앉은 자리에서 2m는 날아갈 것 같다"라는 시식평을 전해 좌중을 압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