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옹성우, 워너원 멤버? “본방사수 약속, 박지훈 ‘꽃파당’ 챙겨볼 것” (열여덟의 순간)
[인싸TV] 옹성우, 워너원 멤버? “본방사수 약속, 박지훈 ‘꽃파당’ 챙겨볼 것” (열여덟의 순간)
  • 승인 2019.07.22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옹성우가 워너원 멤버들 간의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작발표회에 배우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워너원 활동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옹성우는 “혼자 활동하게 되면서 외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멤버들과 있을 때는 감정 표현을 편안하게 했다면, 혼자 있을 때 는 내 안에서 꽁꽁 가져야 했기 때문에 외로웠다. 하지만 연기자를 도전하면서 좋게 작용했던 거 같다. 외로운 감정들이 최준우 캐릭터에 다가가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너원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그는 “예고편을 봤다. 드라마가 나오면 본방사수 하겠다라고 해줬다. 박지훈 새 드라마 나오면 꼭 챙겨서 보려고 한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22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인사이드DB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