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이수만 선생님 SM에서는 이런 곡이 없었는데 처음 본다 호평”…엑소 유닛 세훈&찬열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세훈 “이수만 선생님 SM에서는 이런 곡이 없었는데 처음 본다 호평”…엑소 유닛 세훈&찬열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 승인 2019.07.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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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쇼케이스 현장 세훈/사진=뉴스인사이드DB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쇼케이스 현장 세훈/사진=뉴스인사이드DB

세훈&찬열의 세훈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인 이수만과의 비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그룹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의 첫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 진행은 엑소의 리더 수호가 맡았다. 

이날 MC 수호가 “이수만 선생님께서 가사가 좋고 재밌다고 말씀하셨다”고 타이틀곡 ‘왓 어 라이프(What a life)’가 이수만이 했던 타이틀곡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이에 세훈은 “이수만 선생님께서 저희 미팅때 궁금하면 와도 된다고 하셨다”며 “듣고 나시더니 SM에서는 이런 곡이 없었는데 처음 본다고 하셨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수만이 “가사도 웃기고 너무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전했다.

엑소의 첫 듀오 조합인 세훈&찬열은 이번 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에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자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의 첫 타이틀곡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는 유니크한 플럭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세훈&찬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또, 힙합 그룹 리듬파워의 보이비·행주와 힙합 레이블 AOMG 대표 프로듀서 그레이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세훈과 찬열이 전곡 작사,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한편 세훈&찬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에는 다양한 힙합 장르의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있으며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