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의 재회로 주목받는 ‘커런트 워’가 8월 22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애긔거미 차기작은?’ 영상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에디슨의 파트너 인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커런트 워’(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존)가 8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애긔거미 차기작은?’ 영상을 공개했다. ‘커런트 워’는 발명가이자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그의 파트너 인설(톰 홀랜드 분)에 맞선 테슬라(니콜라스 홀트 분)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 분)가 펼친 단 하나의 역사가 되기 위한 빛의 전쟁을 그린 작품.
공개된 영상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런트 워’에서 천재 에디슨을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파트너 인설로 분한 두 사람의 대화 장면에 익살스럽고 재기발랄한 성우 더빙을 입혀 영상을 본 예비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으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두 배우가 각자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은 ‘커런트 워’ 속 에디슨과 인설의 시너지를 한껏 기대하게 한다. 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톰 홀랜드를 ‘애긔거미’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커런트 워’가 8월 국내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소년미 넘치는 톰 홀랜드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톰 홀랜드는 에디슨의 완벽한 파트너 인설의 전략가적 면모와는 반대로 소년 같은 비주얼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커런트 워’는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