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모던 패밀리’에서 가족들과 싸움을 벌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류필립이 누나 수지 씨의 건강문제로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은 누나 수지 씨의 위험한 식습관에 매우 걱정했다.

그는 누나에게 "변화가 없다는 건 누나 건강에 변화가 없다는 거다. 그러면 건강이 나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지 씨는 "네가 동생입장으로 누나에게 타박 주는 게 이게 맞는 거야?"라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이어 "그리고 내 몸이야. 내가 말했지 그만 하라고"라고 말하며,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