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9일 배정남의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배정남의 부친께서 오늘 오전 별세하셨다. 현재 배정남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배정남 씨가 임종을 지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장례식장 위치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