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방송된 샛노랑과 새빨강사이의 노래 가사 속 등자열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의 노래가 문제로 출제됐다. 

패널들은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노래가 나오자 모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등자 열매’라는 가사가 이들을 더욱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들은 단번에 맞추는 것은 포기하고 다음 힌트를 보는데 주력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첫 도전에서는 끝내 실패를 맛봤다. 

한편 가을방학은 계피와 정바비로 구성된 2인조 그룹으로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가을바악 3월의 마른 모래’로 데뷔했다.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노래에 등장한 ‘등자열매’는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에서 나는 열매다. 첫여름에 둥근 장과(漿果)로 겨울에 노랗게 익는다. 

등자열매는 발한제, 건위제, 조미료, 향료로 쓴다. 인도가 원산지로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