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 스텔라' 앤 해서웨이, SNS에 만삭의 비키니 사진 올린 이유는? "파파라치에 일침"
영화 '인터 스텔라' 앤 해서웨이, SNS에 만삭의 비키니 사진 올린 이유는? "파파라치에 일침"
  • 승인 2019.07.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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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사진=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앤 해서웨이/사진=앤 해서웨이 인스타그램

영화 '인터 스텔라'에 출연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그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앤 해서웨이가 비키니를 입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이유는 파파라치에게 일침을 날리기 위해서였다.

앤 해서웨이는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것은 평소 나의 성격과 맞지 않지만 내가 해변에 있는 동안 누군가가 내 사진을 찍는 것을 알았다”라며 “(만삭의 비키니 차림의) 이런 사진이 공개되려면 적어도 내가 반가워할만한 사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인터스텔라는 지난 2014년 11월 개봉한 SF 장르의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