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빈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한다.

19일 그룹 씨엘씨(CLC) 멤버 권은빈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l 연출 한준서)에 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권은빈은 극 중 김청아(설인아 분), 김설아(조윤희 분)의 동생이자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 분)의 막내딸인 김연아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김연아는 테니스 천재이자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은 고등학생으로, 전교 1등이자 얼굴 천재인 수재지만 파워 유튜버를 꿈꾸는 문파랑(류의현 분)과의 통통 튀는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권은빈과 류의현 두 배우는 청춘들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낼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예정이다.

‘배드파파’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은빈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여 주지 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은빈이 출연하는 KBS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