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오지은, ‘뷰티 여신’으로 변신… 블링블링한 비주얼 예고 (황금정원)
[인싸TV] 오지은, ‘뷰티 여신’으로 변신… 블링블링한 비주얼 예고 (황금정원)
  • 승인 2019.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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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지은은 “‘사비나’가 전체 화면을 밝혀야 하는 압박감이 있다. 최대한 블링블링 하게 톤 화사하게 만들기 위해서 색감에 신경을 쓰고 있다. 볼터치, 아이메이크업을 할 때  밝게 하고 있다. 또 태어나서 처음으로 탈색을 해봤다. 안 해봤던 스타일에 대해서 도전을 하고 있다. 연기 뿐 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참여하고 있다”라고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오지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뷰티 크리에이터 ‘사비나’ 역을 맡았다.

‘사비나’는 초특급 미모와 비상한 두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SNS 스타로 ‘은동주’의 삶을 통째로 빼앗아 세상을 얻으려는 야망녀. ‘이름 없는 여자’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였던 팔방미인 오지은이 보여줄 악녀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황금정원’은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