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뮤직] ‘프로듀스 101’ 시리즈, 종영 후에도 ‘국민픽’일까…전소미·강다니엘·장원영 우승 이후 근황
[인싸뮤직] ‘프로듀스 101’ 시리즈, 종영 후에도 ‘국민픽’일까…전소미·강다니엘·장원영 우승 이후 근황
  • 승인 2019.07.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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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전소미, 강다니엘/사진=오프더레코드, 더블랙레이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장원영, 전소미, 강다니엘/사진=오프더레코드, 더블랙레이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101’ 시리즈 영광의 최종 1위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국민’아이돌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지난 2016년 1월 처음 베일을 벗었던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국민들이, 내가 직접 뽑은 아이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흥행에 성공했다.

‘프로듀스 101’의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의 최종회를 기다리고 있는 오늘(19일), 연습생 데뷔 이후의 삶은 어떤지 시즌별 1위 연습생을 통해 알아봤다.

전소미/사진=더블랙레이블
전소미/사진=더블랙레이블

‘프로듀스 101’의 최종 1위 가수 전소미는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장시간 공백기를 가지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더불어 그는 공백기 중 잠시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의 멤버가 되어 활동했다. 이후 활동이 끝나자 전소미는 눈물을 보이며 “나는 왜 다 끝이 있냐”며 아이오아이를 연상시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사 더 블랙 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고 지난 6월 앨범 ‘버스데이(BIRTH DAY)’를 발매, 솔로 가수 전소미로 데뷔에 성공했다.

강다니엘/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다니엘도 전소미만큼이나 데뷔에 골머리를 앓았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종 1위를 차지, 그룹 워너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워너원 활동 이후 소속사와의 분쟁문제를 겪었다.

이후 그는 기존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인이 직접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첫 번째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데뷔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솔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원영/사진=오프더레코드
장원영/사진=오프더레코드

세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48’의 최종 1위 장원영은 현재 그룹 아이즈원의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 6월 일본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를 발매,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X101’에서는 오늘(19일) 최종회가 방영되며 연습생들 중 누가 데뷔할지 밝혀진다. 데뷔멤버는 오후 8시 케이블채널 Mnet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