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 리부트:모교'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앞서 '여고괴담2'에 출연했던 공효진이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선글라스에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자체발광 여신 아우라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2‘를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공효진은 올해로 데뷔 20주년이 됐다.

공효진은 차기작으로 KBS 2 ‘동백꽃 필 무렵‘을 확정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휴먼 로맨틱 코미디에 스릴러를 더한 복합장르로, 각양각색 버무려진 세 커플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이다.

한편 19일 제작사 씨네2000은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이미영 감독) 출연진을 캐스팅하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고괴담 리부트:모교'는 올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