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예고 함원진, 김우석에게 “매력 있어서 3연속 센터 했나?”일침…불붙은 최종회 센터 대결
‘프로듀스X101’예고 함원진, 김우석에게 “매력 있어서 3연속 센터 했나?”일침…불붙은 최종회 센터 대결
  • 승인 2019.07.1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원진, 김우석 연습생/사진=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
함원진, 김우석 연습생/사진=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

‘프로듀스X101’의 센터를 두고 박빙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18일) 네이버TV ‘프로듀스X101’채널에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최종회 예고편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연습생들을 찾은 특별한 손님과 함께 김우석, 조승연, 한승우 연습생이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국프(국민 프로듀서)님들께 하고 싶은 말, 힘든 일도 있었지만 계속 꿈을 꾸고 있다”고 밝히는 연습생들의 음성이 더해져 ‘데뷔’라는 꿈을 향한 연습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최종회를 앞둔 연습생들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한결 연습생은 “떨어질 수도 있다”며 불안한 마음을, 남도현 연습생을 비롯한 구정모, 송형준, 김민규 연습생은 ‘데뷔’를 언급하며 데뷔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영상 마지막에는 연습생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센터를 정하는 토론을 벌였다.

욕심이 없는 듯 보였던 김요한 연습생이 “마지막에서만큼은 제가 센터로 딱 서서”라고 소신을 드러내자 강민희 연습생은 “센터를 한 번도 못 해봐서”, 손동표 연습생은 “타이틀 곡 센터였지라는 이미지를 한 번 더”라며 김요한 연습생에 못지 않는 욕심을 보였다.

이어 김우석 연습생이 ‘홀릴 수 있는 매력’을 가져야 센터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함원진 연습생이 굳은 표정으로 “본인(김우석)은 그런 매력을 가져서 3연속 센터를 했나”고 일침했다.

이에 김우석 연습생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다 이겼다”고 응수해 센터를 향한 팽팽한 대결을 암시했다.

한편, 연습생들의 팽팽한 경쟁을 뚫고 선보이는 경연곡 ‘투 마이 월드(To My World)’와 ‘소년미’의 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최종회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