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 존티토 예언 '폭발적 관심'
2036년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 존티토 예언 '폭발적 관심'
  • 승인 2010.10.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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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모으고 있는 2036년 지도 ⓒ 블로그 캡쳐

[SSTV | 조성욱 기자] 인류 종말론자 존 티토가 2036년에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8일 각종 블로그 및 포털 사이트에는 존 티토가 2036년 3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를 나타낸 지도가 공개됐다.

이 지도에는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Colony of Corea)로 표기돼 있다. 심지어 고대 고구려 영토를 비롯해 중국 본토 일부 지방도 한국 영토에 속해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주장한 존 티토는 자신이 타임 머신을 타고 2036년의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시간 여행자'다. 그는 “2038년에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군의 명에 따라 타임 머신을 타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특히 존티토는 광우병 전 세계 확산과 미국 이라크 침공 등의 예언을 적중하며 화제가 됐었다. 하지만 2004년 미국 대선 이후 전세계적으로 핵전쟁이 시작되고 2008년 북경올림픽이 취소 된다는 등의 잘못된 예언도 말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의견을 쏟아내며 존 티토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어 그에 대한 관심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존 티토는 최초의 메시지로부터 약 4개월 후인 2001년 3월에 “예정된 임무를 완료했다”라는 말을 남긴 채 현재는 소식이 끊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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