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보도화면 캡쳐 |
[SSTV | 이금준 인턴기자] 지렁이 수백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길이 7~8cm 정도 되는 지렁이 수백만 마리가 길가에 기어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
또 환경미화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깨끗이 치워도 다음 날이면 또 지렁이가 도로에 나와 밟히거나 말라죽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에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화산폭발, 지진 등 대형재난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렁이 폐사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심화에 따른 환경오염 탓이 아닌가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