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재 작가가 18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조원재 작가는 미술의 매력에 빠져 유럽 전역 미술관을 순례해 화제가 됐다. 2016년부터는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로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다.
조원재 작자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다. 지난해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을 발간했던 조 작가는 33주 연속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조원재 작가를 향해 다이다믹 듀오 ‘최자’를 닮았고 하자 그는 “최자씨 닮았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며 “감사하다. 외모의 진실을 밝혀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영철이 “누구까지 닮았다는 말 들어봤냐”고 질문하자 조원재는 “성시경. 지금은 아니다. 10년 전이다”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