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전공한 미술관 전문가? 조원재 작가, ‘철파엠’ 출연으로 화제... 닮은꼴 연예인은 최자? 성시경?
경영학 전공한 미술관 전문가? 조원재 작가, ‘철파엠’ 출연으로 화제... 닮은꼴 연예인은 최자? 성시경?
  • 승인 2019.07.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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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조원재 작가가 18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경영학을 전공한 조원재 작가는 미술의 매력에 빠져 유럽 전역 미술관을 순례해 화제가 됐다. 2016년부터는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로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다.

조원재 작자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다. 지난해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을 발간했던 조 작가는 33주 연속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조원재 작가를 향해 다이다믹 듀오 ‘최자’를 닮았고 하자 그는 “최자씨 닮았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봤다”며 “감사하다. 외모의 진실을 밝혀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영철이 “누구까지 닮았다는 말 들어봤냐”고 질문하자 조원재는 “성시경. 지금은 아니다. 10년 전이다”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