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아내의 맛’ 태도 논란에 심경고백…“잘못 인정하고 바꿔 나가겠다…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함소원 ‘아내의 맛’ 태도 논란에 심경고백…“잘못 인정하고 바꿔 나가겠다…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 승인 2019.07.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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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 태도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꿔 나가겠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더라.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갈등을 그려낸 ‘아내의 맛’ 관련 기사가 담겨 있다.

최근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함소원은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이어 지난 16일 ‘아내의 맛’에서 방송된 고부갈등에서 보인 태도 논란까지 더해지며 함소원을 향한 비난이 더욱 거세진 것.

결국 함소원은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