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올해 초 한남동으로 이사…이때부터 이혼 결심? “송중기와 뭔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이 난무했다”
송혜교, 올해 초 한남동으로 이사…이때부터 이혼 결심? “송중기와 뭔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이 난무했다”
  • 승인 2019.07.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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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 사진=엘르 인스타그램
송혜교 / 사진=엘르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올해 초부터 이혼을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송혜교는 올 초 송중기와 머물던 신혼집을 떠나 새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이데일리는 "송혜교가 올해 초 신혼집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고급빌라로 이사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 자신의 집에서 송중기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송중기가 지난 2017년 매입한 서울 한남동 주택이 아닌 송혜교의 집에서 두 사람은 신혼생활을 보낸 것.

그러나 송혜교는 올해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고급빌라로 이사했다.

특히 송혜교의 집을 찾은 지인들은 "송혜교의 집에서 송중기의 흔적을 찾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송혜교가 월세를 내는 조건으로 이사를 했다는 말에 지인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 당시 이사할 집이 없는 것도 아닌 터라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이 난무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