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드로이드 2.2 버전 ‘옵티머스 원’ 출시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연다"
LG전자, 안드로이드 2.2 버전 ‘옵티머스 원’ 출시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 연다"
  • 승인 2010.10.0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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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발표된 LG 옵티머스원 ⓒ LG전자

[SSTV | 김동균 기자]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버전(프로요)를 탑재한 스마트 폰 '옵티머스 원'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옵티머스원의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버전 탑재,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국내 최다인 5개 색상모델, 스마트폰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앱 적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가격은 60만원대로 국내부터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0여개국 120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옵티머스원은 5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해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 구글 빠른 검색창, 지메일, 지도, 유튜브, 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한 안드로이드폰이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은 이전 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는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빠르다. 또한 테더링(Tethering)을 지원해 노트북, 스마트폰을 최대 8대까지 동시에 무선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로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이동통신 3사에 모두 공급되는 유일한 안드로이드폰”이라며 “최신 스마트폰 기능과 입문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다수 갖춰 ‘전국민 스마트폰시대’를 여는 촉매제 역할을 해낼 것”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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