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이야 괴물이야? "골리앗 타이거 피쉬" 등장에 네티즌 '경악'
생선이야 괴물이야? "골리앗 타이거 피쉬" 등장에 네티즌 '경악'
  • 승인 2010.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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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타이거 피쉬 ⓒ 디스커버리채널 애니멀플래닛

[SSTV | 최윤진 인턴기자] “'골리앗 타이거 피쉬? 물고기야 괴물이야?”

애니멀 플래닛(디스커버리 채널)의 ‘리버 몬스터’에 소개되면서 세상에 존재를 알린 ‘골리앗 타이거 피쉬’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Wweekly world news에서는 “아프리카의 콩고강에서 잉어처럼 보이지만 큰 덩치와 호랑이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괴물 물고기가 잡힌다”고 설명하며 “이 물고기의 이름은 골리앗 타이거 피쉬‘Goliath Tiger fish’”라고 소개했다.

골리앗 타이거 피쉬는 덩치가 큰 만큼 무게도 많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큰 개체의 경우 수십kg까지 나가지만 사진처럼 큰 물고기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리앗 타이거 피쉬는 무게 때문에 잘 잡히지 않는 특성이 있어 콩고강의 낚시꾼들 사이에 ‘꿈의 물고기’로 불리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물고기야 괴물야? 완전 무섭다”, “콩고강에선 절대로 수영하면 안되겠다”, “저 물고기한테 물린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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