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 리그오브레전드(롤 인벤) 9.14 패치노트…챔피언 대응 능력 추가·데마시아 강력반 가렌·루시안 신규 스킨 출시 업데이트 등
[롤점검 완료] 리그오브레전드(롤 인벤) 9.14 패치노트…챔피언 대응 능력 추가·데마시아 강력반 가렌·루시안 신규 스킨 출시 업데이트 등
  • 승인 2019.07.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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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9.14 패치노트 강력반 가렌·루시안 신규 스킨/사진=라이엇게임즈
롤 9.14 패치노트 강력반 가렌·루시안 신규 스킨/사진=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롤 점검이 완료되며 9.14 패치 노트가 업데이트 됐다.

17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던 롤점검은 예정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7시 28분에 완료됐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롤점검 완료와 함께 ‘9.14 패치 노트’에 관한 공지사항을 올렸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플레이어 여러분, 9.14 패치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대응 능력이 추가되면 자주 볼 수 없었던 많은 챔피언이 모든 수준의 플레이에서 더 자주 등장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대응 능력을 추가할 챔피언은 현재 게임에서 보이는 상태를 고려해서 아주 까다롭게 정했습니다. 이번 대응 능력 추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프로 플레이의 선택/금지 선택지가 더 다양해짐에 따라 일부 챔피언에 대한 하향 조정 빈도를 줄이고 다른 챔피언을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롤 점검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롤점검 이후 업데이트 된 9.14 패치노트에는 일부 챔피언에게 보호막 대응, 체력 회복 대응, 기본 피해량 감소, 절대 시야 효과 개선, 기동력 대응 능력이 추가되며 챔피언 밸런스 조정, 무작위 총력전 밸런스 변경사항, 앞으로 나올 신규 스킨 및 크로마 등이 업데이트 됐다.

보호막 대응 챔피언 블리츠크랭크와 레넥톤은 이제 피해량을 흡수하는 보호막을 파괴할 수 있게 된다.

체력 회복 대응 챔피언은 카타리나, 클레드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체력 회복 감소 효과 최대치는 모두 40%이지만 카타리나와 클레드는 체력 회복 감소 효과 최대치가 60%로 증가한다. 이제 체력 회복 챔피언으로 구성된 상대에 맞설 때 처형인의 대검 같은 아이템을 갖추는 것과는 또 다른, 더 강력하고 개성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기본 피해량 감소 챔피언 레오나와 피즈가 적중 시 효과나 지속 피해를 활용해 끊임없이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을 상대할 때 조금 더 강해진다.

절대 시야 챔피언 카르마, 르블랑, 모르가나는 절대 시야 효과를 가진 스킬 사용 시 스킬 발동 시점만이 아니라 군중 제어 효과 전체 지속시간에 걸쳐 절대 시야가 유지되도록 좀 더 강화됐다.

기동력은 많은 주요 챔피언이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 챔피언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기동력 대응 효과 및 챔피언 선택지를 늘렸다. 이번 변경을 통해 아리, 카시오페아, 뽀삐가 전체적인 위력 증가 없이도 기동력이 높은 상대를 압도할 가능성이 늘어난다.

9.14 패치 기간 내에는 데마시아 강력반 가렌, 데마시아 강력반 루시안 신규 스킨, 크로마가 출시된다. 

이외에도 9.14 전략적 팀 전투 패치 노트, 유니버스 패치 노트가 업데이트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및 롤 인벤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