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한 양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초의 의사 새 친구 양재진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양재진은 아주대학교 의학학사, 석사를 졸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다. 현재 진병원 대표원장이다. 

과거 ‘아름다운 변신 렛미인’을 통해 이름을 알린 양재진은 2015년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양재진의 친동생인 양재웅도 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이다. 올해 37세인 양재웅은 W진병원 대표원장인 동시에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과거 구본승이 출연했던 의학 드라마 촬영지가 자신의 대학교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구본승은 양재진에게 “같은 학교 출신”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 news@newsinside.kr]